기사입력 2022.12.13 08:47
김현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 중인 배우 박지훈이 인상을 남겼다.
 
지난 11일 방송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도준(송중기 분)과 진양철(이성민)이 탄 차량을 대형 트럭이 무서운 기세로 덮치려고 했다. 그 순간, 진도준의 운전 기사 하인석(박지훈)이 이들을 구했다.
하인석은 진동기(조한철)의 운전 기사로 시작했다. 진도준의 점점 커지는 입지가 불안해 심어둔 스파이였다.

그러나 하인석의 선택은 반대쪽이었다.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려는 순양가에서 유일하게 사람 냄새가 나는 진도준에게 마음이 동했다.
하인석은 진도준을 위해 자기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진도준과 진양철을 구했다. 하인석석도 간신히 목숨을 건졌고, 진도준은 모든 것을 동원해서라도 치료해주기로 약속했다.

진도준의 단순한 개인 비서 겸 운전기사였던 하인석이라는 인물이 앞으로 얼마나 더 큰 존재가 될지 주목된다.

박지훈은 '재벌집 막내아들'을 비롯해 ENA 월화드라마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영화 '탄생', 영화 '젠틀맨'에도 함께 출연하고 있다.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