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40대 여성과 열애? 재혼?… "친한 지인일뿐 연인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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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홍 댓글 0건 조회 1,253회 작성일 20-12-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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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이순(耳順)의 나이에 접어든 관록의 배우 이경영(60·사진)이 열애설, 나아가 재혼설까지 휘말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8년 배우 임세미와 갈라선 이경영은 지금껏 재혼하지 않고 연기에만 매진해왔다.

iMBC는 지난 10일 "최근 이경영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이경영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일반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후 이성 교제 및 재혼 계획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쇄도하자 이경영은 "기자가 날 결혼시켜주느냐"며 "지금 저는 누구를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하고, 지금은 혼자가 좋다"고 재혼설을 부인하는 문자를 돌렸다.

"기자가 날 결혼시켜주나요? 제가 요즘 즐겨듣는 노래가 '상사화' '사랑할수록'입니다. 난 누굴 책임질 만큼 강하지도 못하고, 지금 혼자가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잘 견뎌내고 있을 뿐이구요." 

이와 관련, 이경영의 소속사 다홍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경영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여성과 1년째 교제 중"이라며 "40대 후반쯤 되신 분인데 아직 결혼을 언급하기는 이르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는 10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재혼설은 물론 열애설까지 부인했다. 확인 결과, 교제 대상으로 알려진 여성은 이경영이 평소 친하게 지내는 지인들 중 한 명으로, 친구 이상의 관계는 아니라는 것. 따라서 '재혼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다음은 이경영의 소속사가 배포한 공식입장 전문. 

매니지먼트에서 배우와 통화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하게 지내고 있는 지인들 중 한분으로 유달리 털털한 성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어서 상황을 모르시는 주변 분들에게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한 것 같습니다.
(이경영 씨는) "아직까지는 결혼을 생각 할 상황도 여력도 아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기사가 날 결혼시켜주는군"이라고 하시면서 지금처럼 엄중한 시기에 그래도 관심을 가져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하셨습니다.
"현재는 누군가와 삶을 함께하는 것에 대해 책임과 배려를 할 만큼의 자신감이 없는 상태이다. 힘든 이 코로나19 시기를 다함께 이겨내고, 더 좋은 작품을 통해 지친 마음 달래드리며 그 다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할 날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내셔요!!"라는 말을 남기셨습니다.
"차후 좋은 일이 생기게 되면 미리 전하겠다"며 결혼은 아직 계획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 하고 이와 같이 말씀 드립니다. 


NewDaily 조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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