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서프라이즈' 배우들 위한 영화, 정형돈 선물 와닿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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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홍 댓글 0건 조회 1,460회 작성일 20-08-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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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경이 '돈플릭스2'를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4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MBC 디지털 예능 '돈플릭스2' 영화 프로젝트 '끈' 제작발표회에서 "눈물 나려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정형돈씨 생각이 너무 마음에 와닿았다. 배우들 위해 선물을 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그렇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김민경은 "저도 무명시절 길었다. 배우들이 사실 주인공 하고 싶어 배우 하지 단역하고 싶어서 배우를 하는 사람 거의 없다"며 "'서프라이즈' 배우들 위해 영화 만들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감동으로 왔다.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했고, 그게 행복한 마음으로 왔다"면서 "현장 분위기는 진지했고 무거웠다. 일반 영화 촬영 현장과 다르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돈플릭스'는 개그맨 정형돈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웹예능으로 시즌1에서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배우들의 생애 첫 팬미팅, 서프라이즈에 소개된 장소 직접 찾아가기 등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시즌2에서는 재연배우라는 괄시로 고통받는 서프라이즈 연기자들이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2에서는 정형돈이 직접 서프라이즈 출연자들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또한 영화 감독으로 이미 2편의 독립영화를 연출한 개그맨 박성광을, 음악감독으로 육중완 밴드를 섭외해 장장 6개월에 거쳐 영화를 준비했다.

영화 '끈'은 정형돈 작가의 자전적 스토리가 모티브가 되어 집필된 작품으로, 가족간의 세심한 관계와 심리를 다룬 드라마다. 엄마와 딸 나아가 가족간의 인연을 '끈'이라는 매개체로 다시 고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기획의도가 담겨 있다.

'끈'은 오는 5일 밤 0시2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출처 : news1뉴스 장아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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